2004 서동축제 기념 뮤지컬 서동요 공연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4.10.12
- 조회수
- 64
익산 예술단의 2004 서동축제를 기념하는 뮤지컬 '서동요'가 오는 12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관내 시민 1천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1천 400여 년 전 아름답게 꽃피웠던 서동·선화의 감동적인 사랑을 선보인 이번 서동요 뮤지컬 공연은 한국 최초 향가로 더 유명하다.
특히 익산을 대표하는 뮤지컬로 잘 알려진 '서동요'는 백제 30대 임금은 무왕의 젊은 시절, 서동과 신라 진평왕의 딸 선화 공주와의 신분과 국경을 초월한 아름다운 얘기를 재현해 백제와 신라의 역사와 문화 등 동서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익산시 문화상품으로서, 관내 시민들은 물론 타 시에서도 뮤지컬 '서동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서동요는 백제와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만나 고증되는 의미깊은 순간이며, 옛것과 오늘의 것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문화예술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날로 서동요의 관심과 명성이 드높아져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적 향수를 자극할 수 있도록 좀더 수준 높은 제작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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